[63rd Camping] 일년마다 떠나는 시간 여행_태안 별빛오토캠핑장 2020. 6. 2 |매년 5월에 만나는 사람들 올해도 어김없이 태안으로 단체캠을 다녀왔습니다대학 선후배들 모임입니다대학 시절에 친했어도 매년 가족끼리 이렇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런 만남이 지속되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이제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5월에는 반드시 해야 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항상 1박2일이었는데 올해는 선배 한가족과 선발대로 먼저 들어가 2박3일을 했습니다 역시 5월의 캠핑이 좋네요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너무 좋네요내일은 비소식이 있기는 하던데 많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텐트 설치를 하고 저녁은 형님이 나가서 족발과 막국수, 치킨을 사오셨습니다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족발도 쫄깃하니 맛있긴 한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작네요 파김치와 함께 먹으니 맛은 좋네요 이건 아이들을 위한 치킨~ 정말 맛있었던 국산 와인~형님이.. [62nd Camping] 2020년의 첫 캠핑_안성 금광관광농원캠핑장 2020. 6. 2 올해 기다렸던 첫 캠핑입니다예년 같았으면 진작에 출정 했을텐데 코로나19로 주춤했네요예약을 하면서 알아보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은 남은 자리를 찾기 힘들더군요우리 가족만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캠핑은 선배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거처하는 곳이 달라 중간을 찾다 보니 안성에서 캠핑장을 구하게 되었네요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이 들어간 곳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박3일이라 금요일 점심때쯤 도착했는데 벌써 텐트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네요 농구코트가 아주 잘 되어있네요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자전거와 퀵보드도 있습니다토요일에 보니 각종 이벤트가 많이 열리더군요농구대회, 게임 등등...이 농구장도 어린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이 사용하더군요 사이트 윗쪽에는 이렇게 넓은 공원 같은 곳.. [61st Camping] 캠핑 환경은 조금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캠핑 2020. 6. 1 ┃여름에는 역시 수영장 캠핑장 여름이 캠핑하는 분들도 많지만 더워서 가장 캠핑하기 어려운 계절이기도 합니다사이트 설치하고 나면 한바탕 땀을 쏟고 녹초가 되곤 합니다물론 캐러반이나 캠핑카 있으신 분들은 예외이겠지만요 ㅎㅎ그래도 아이들 좋아하니 녹색창을 들락거리면서 수영장 있는 캠핑장을 검색합니다그러다 찾은 곳이 포천 가래골농원 캠핑장입니다이름도 특이하네요....후기에 호불호가 강하기는 하지만 수영장만 보고 가보기로 합니다 수영장 가까운 A구역은 예약이 다 처서 B구역으로 했습니다 B구역은 A구역 한단 아래에 있어요메인 출입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사이트가 있는데 왼편은 보시다시피 두개의 사이트가 붙어 있는 좀 특이한 구조였어요 사이트는 넓지는 않고 거실형텐트 하나 치고 주차하면 딱 맞습니다부지가 엄청 넓던데.. [60th Camping] 수영장만 보면 동남아 럭셔리 리조트..가평 아리움 캠핑장 2020. 5. 1 |그 캠핑장이 그렇게 좋다던데... 이 캠핑장은 사이트 가격이 다른 곳보다는 비쌌지만 인기가 항상 많아서 남은 사이트가 별로 없더라고요시설과 환경이 그만큼 좋다는 이야기겠지요꼭 가봐야지 하고 째려보다가 일찍 예약도 끝내고 금요일 휴가도 내고 무척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특히 아이들이 수영장을 무척 좋아할 것 같아서 더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금요일 오전에 도착하니 아직은 한가했습니다캠핑장이 군데군데 나무들도 크고 넓직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입구에서 안내 받고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로 갔습니다 커다란 방방이도 두개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요 당연히 좋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 여름이 되어 거실형텐트에서 돔텐트로 바꿔 들고 나왔습니다더워지니 짐도 최소화 해서 왔어요 사이트 구축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59th Camping] 1년에 한번 만나는 사람들 2020. 5. 6 |People who get together once a year 일년에 한 번 5월만 되면 만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제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5월이면 태안의 한 캠핑장에서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대학때는 매일 만나다시피 하고 함께 밤을 새며 술마시던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고 가족들이 생기면서 자주 만날 수 없었습니다또 만날 수 없는 것이 한동안은 당연시 하게 되었습니다주중에는 회사 업무로, 또 아이들이 어리니 아이들 돌보느라 서로 볼 수 없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고 서로에게 당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 잡으니 다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이제는 하나가 세명, 네명이 되어 가족이 함게 하니 20여명의 모임이 되어 버렸습니다적지 않은 인원이 모이다 보니 준비할 것.. [58th Camping] 서울에서 가까운 짱아캠핑장 2020. 5. 4 |캠핑장의 장단점 예약은 전화 예약만 가능 010-8703-6703 어건 좋은데~ 1. 서울에서 가깝다(별내에서는 더더욱~) 2. 깨끗한 시설(화장실, 개수대) 3. 친절한 사장님 이건 별로였어~ 1. 선착순 사이트 2. 사이트 가격이 너무 다닥다닥~ 3. 평지가 별로 없고 급격한 경사 4. 단체가 많아서 분위기가 유원지 분위기 |Camping Story 1박 2일 캠핑을 알아보던 중 찾게 된 남양주 짱아캠핑장 서울 근교에서 갔던 곳 중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곳인 것 같네요 위치는 남양주 별내 근처더군요 그렇다 보니 여러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더군요 집에서 가깝고 이렇게 이웃끼리 가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을 개수대에서 몇 번 들었어요 자리는 선착순이라 1박 2일이라 오.. [57th Camping] 터널 위의 캠핑장 _ 진천 힐사이드캠핑장 2020. 5. 3 | 캠핑장 위치가...? 진천 힐사이드 캠핑장으로 19년 첫 캠핑을 나갔습니다 에번 캠핑은 윤지네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윤지네는 진안, 우리는 서울에 살다 보니 중간 지점의 캠핑장을 물색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맞는 날짜에는 이미 예약이 끝나 선택할 수 있는 캠핑장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진천 힐사이드란 곳을 찾아서 전화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카페에서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독특했습니다 바로 터널 위에 있었어요 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캠핑장으로 터널이 지나고 있죠? ㅎㅎ 진천 터널 나오자마자 길이 아닌 것 같은(?) 진출로로 빠져야 하는데 '어~어~' 거리다가는 지나칩니다 저도 조금 지나쳐서 후진해서 들어갔습니다^^ 길을 따라 터널위로 올라오면....이런 광경에 다시 .. [56th Camping] 아이들이 놀기 좋은 가평 또올래 캠핑장 2020. 4. 2 올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캠핑이 될 듯 합니다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평 또올래 캠핑장으로 갔습니다처음 가는 캠핑장이었는데 규모가 작지는 않은데 사이트는 크지는 않더군요 저녁에 해가 지면 날씨도 쌀쌀해지고 해서 난로까지 가져왔더니 복잡해 보이네요 웨더마스터 초창기 모델이라 요즘 나오는 거실형텐트에 비하면 작지만 저 혼자 설치할 수 있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좋아요 역시 밖에 나오면 바베큐죠새우와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다들 연기와 불쇼 때문에 삼겹살을 숯불에 굽지 않는데 저희 가족은 숯불에 굽는 삼겹살을 워낙 좋아해서 이거 먹으러 캠핑 다닙니다^^ 다음날 캠핑장 산책을 했습니다캠핑장에 나무가 많고 단풍이 들어서 예쁘네요 캠핑장은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사이트 크기가 조금만 컸어도 최고의 캠핑.. 이전 1 2 3 4 ··· 9 다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