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맛집] 거제도 대박난맛집과 통영 충무김밥의 효시 뚱보할머니김밥 2019. 5. 2 거제도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이에요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보고 나와서 학동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면서 와이프가 검색으로 찾은 식당이에요학동 몽돌해수욕장 근처에 식당들이 좀 있었는데 유난히 이 집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네요이름을 잘 지어야 하다더니...식당 이름이 '대박난맛집'정말 이름따라 가네요 드디어 우리 가족 차례가 왓습니다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칼국수를 시키고 성게비빔밥도 맛보자고 하나 시켰습니다간장게장 정식도 많이들 드시던데 우리 가족 중에는 저만 게장을 좋아해서 패~스~ 성게비빔밥이 먼저 나왔습니다간장을 넣고 비벼서 한 입~엥...이게 무슨 맛이지?간장 맛에 가려져 성게알 맛이 잘 안느껴지네요그냥 고소한 간장비빔밥? ㅎㅎ 드디어 나온 해물칼국수~헐...이게 3인분이에요그릇이 사기 재질이라.. [거제도 여행] 시원한 바다 바람 그리고 멋진 풍경, 거제도 바람의 언덕 2019. 5. 2 거제도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바람의 언덕을 갔다가 통영을 둘러 보려고 했는데...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이 얼마나 많이 막히던지...외길이라 돌아갈 수도 없고...기나긴 정체를 뚫고 드디어 바람의 언덕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언덕을 하나 넘어 바람의 언덕에 도착~ 바람의 언덕으로 계단을 타고 오르는 중에 보이는 풍경...천천히 저 바닷길도 걸었으면 좋으련만 시간에 쫓겨 못가고 바람의 언닥에만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곳이바람의 언덕인지...사람의 언덕인지... 바다를 향해 펼쳐진 언덕의 풍경이 좋기는 하네요차 막히면서 짜증났던 마음이 사르르 녹네요 바람이 정말 계속 세차게 불어오네요왜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려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바람에 풍차 날개도 잘 돌아가더라고요 푸른 바다와 초록의 .. [거제도 여행] 아름다운 몽돌해변~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2019. 5. 8 점심을 먹고 식당에서 몽돌해수욕장이 멀지 않아 걸어 갔습니다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이네요돌들이 흑진주처럼 까맣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일까요? 해변 뒤에는 카페 등이 있고 그 앞은 이렇게 잘 꾸며져 있네요 바닷가에서 놀면 발에 모래 묻고 청소하는 것이 난감한데 몽돌해수욕장에서 놀면 그런 걱정은 없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돌들도 둥글둥글해서 아프지 않을 것 같고 애들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어른들은 맨발로 걸으면 지압효과로 건강도 좋아질 것 같고 말이죠^^ 뒷편에 펜션들과 카페들도 해변에 어울리게 예쁘게 잘 지었네요 예쁜돌을 보면 가져가고 싶은 것은 어릴 때는 다 그런가봐요그래도 나 하나면 괜찮지 하고 가져가면 돌들이 모두 사라질거라고 잘 얘기해서 놓고 왔네요 역시 돌이 있고 물이 있으면...물에 돌던.. [거제도 여행] 한국전쟁 역사의 현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2019. 5. 6 어린이날 연휴 처형네와 같이 장모님댁에 내려왔습니다새벽에 도착해서 어제는 잘 쉬었는데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하루는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남해를 가볼까, 순천을 가볼까 고민하다가 거제도와 통영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11시가 거의 다 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도착했습니다기존 주차장은 만차고 건너편에 골목이나 학교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더군요 아주 오래 전에 해금강과 외도를 중심으로 장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때 이곳은 와보지를 않아서 저도 처음이네요 요즘 이곳이 다시 각광 받는 것이 계룡산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이 생겨서랍니다모노레일은 인터파크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전날 저녁에 보았더니 모두 매진이더군요모노레일이 크지 않고 한대 정원이 6인이라.. 커피와 함께 멋진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 북한강점(Play Kiz) 2019. 4. 2 장모님 내려가신다고 해서 터미널에 모셔다 드릴 겸사겸사 해서 올해 처음 평일 휴가를 냈습니다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태워 드리고 어디 갈까 하다가 회사 동료에게 들은 이디야 북한강점을 가보기로 합니다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와이프에게 이디야 가자고 하니까 이디야 먹으러 거기까지 가냐며 한소리 합니다이디야 무시하냐??? 커피 한잔만 하러가기는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하루 나들이 정도로 생각하면 괜찮겠지만요유명한 기와집 순두부 조안본점에서 10~15분 정도 더 들어가면 됩니다 네비에서 찾을 때 헛갈렸는데 이디야 플레이키즈도 바로 옆에 같이 있었군요이디야 북한강점은 바로 옆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 1층에 있습니다그런데...내부사정으로 영업은 잠시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다만 테라스는 이용할 수 있으니 이.. [서울 둘레길] 5코스-관악산코스(서울대입구~석수역)_1부 2019. 4. 2 ▣ 5코스-관악산코스(중급) 구분거리 소요시간 비고 스템프 위치 5-1 5.8 km 2시간30분 사당역 ~ 서울대입구 관악산 입구화장실 잎(관음사 아래) 5-26.9 km3시간20분 서울대입구 ~ 석수역 관악산 안내소 앞 관악산 끝부분 몸도 불고 오랜만에 하는 걷기라 체력이 떨어진 것은 느껴졌지만 온김에 이번 코스를 완주해 보자는 욕심을 한번 내어 봅니다토요일이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산행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관악산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산인것 같습니다 저기 5-1코스의 끝이자 5-2코스의 시작을 알려주는 스템프 우체통이 보입니다 힘차게 스템프를 찍고 출발~ 둘레길은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입니다본격적인 관악산 코스에 들어서니 오르막이 가파릅니다계단을 오르는 다리가 천근만근이.. [서울 둘레길] 5코스-관악산코스(사당역~서울대입구) 2019. 4. 2 ▣ 5코스-관악산코스(중급) 구분거리 소요시간 비고 스템프 위치 5-1 5.8 km 2시간30분 사당역 ~ 서울대입구 관악산 입구화장실 잎(관음사 아래) 5-26.9 km3시간20분 서울대입구 ~ 석수역 관악산 안내소 앞 관악산 끝부분 작년 가을에 4코스 사당역을 마지막으로 서울 둘레길의 절반을 끝내고 중단했던 둘레길 걷기를 완주를 목표로 다시 시작합니다겨울이고 바쁘다는 핑게로 미뤄왔는데 몸도 불고 해서 더 이상 변명거리를 찾을 수 없어 드디어 나섰습니다 ㅎㅎ이렇게 마음을 먹고 실행하기가 쉽지 않네요더욱이 걸어야할 코스가 집에서 점점 멀어져 1시간30분에서 2시간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사당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와서 시작합니다 4번 출구 앞은 관악산 가시는 분들의 모이는 장소로.. 살고 싶은 멋진 은평한옥마을 & 깨끗하고 예쁜 사찰 북한산 진관사 2019. 4. 2 장모님을 모시고 아구찜을 먹으러 경남식당에 갔습니다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장모님도, 와이프도, 시현이도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저녁 같은 점심을 먹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아쉬워하는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가까운 곳에 한옥마을이 있어서 들려보기로 합니다은평 한옥마을입니다 한옥 담은 참 정취있고 멋진 것 같습니다 동네 구경을 좀 다녔습니다현대건축과 결합된 한옥의 모습이 독특하고 멋지네요대부분의 집들이 한옥 2층으로 지어졌더군요 나무의 색깔도 향도 좋고...북한산을 바로 바라볼 수 있어서 공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2층 한옥들이 있는데요카페와 식당 편의점이 있습니다투썸과 CU도 한옥이네요 1층 CU옆에 북한산이 바라보이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CU에서 음료수 사서 잠시.. 이전 1 2 3 4 ··· 11 다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