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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 4 M ] 100일 축하해! _ 힘들어도 하기를 잘했네요^^

아이들 키우면 시간 빨리 가는걸 모른다고 하더니 벌써 100일이 되었네요

채윤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둘째이다 보니 시현이때보다 신경이 덜쓰게 되네요

100일도 한다 만다 하다가 하루전에 하기로 결정해서 거의 밤새가며 후다닥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송년회 모임이 있어 술먹고 들어가서 늦게 시작했습니다만^^)





오늘의 주인공...오늘 컨디션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항상 채윤이를 지켜주는 이쁜 시현 언니~





점심때는 이모랑 이모부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답니다 





ㅎㅎㅎ 꽃을 꽂아놔도 어색해 보이네요 ^^





마침 시현이 친구네서 백일 상차림을 가지고 있어서 빌려서 했습니다

배너가 좀 낡긴 했지만 덕분에 생각지 못한 이쁜 상차림을 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현이가 장염으로 이틀이나 아파서 어린이집도 못가고 칭얼거려서 백일 못할뻔 했는데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시현이가 더 좋아합니다...왠지 주인공이 바뀐것 같은...ㅎㅎ





사랑하는 언니가 한시도 채윤이 곁을 안떨어져 백인인데 독사진을 몇 장 못찍었어요^^





이제 점점 주부9단을 향시 한걸음씩 나아가는 시현맘...

현재는 주부6단? ... ㅎㅎㅎ  아니 엄마는 강한거겠죠 

둘 데리고 하루 전에 우렁각시처럼 준비를 다 해 놓았네요...수고했습니다





저녁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빠, 고모네가 오셨습니다





할머니가 미역국, 불고기 준비해 주시고 큰엄마가 전도 해오셔서 상이 풍성해졌네요 ㅎㅎ





내가 주인공인데 이렇게 나를 방치하다니...ㅎㅎ





모두 와서 축하해 주시니 하기를 잘 한 것 같네요^^





오늘 울지도 않고 잘 웃어주어서 고맙네요 










아기 의자에 앉혔어도 아직은 의자가 힘듭가 봅니다





채윤이 100일 축하하고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길 바란다^^





+     +     +     +     +


12월이 되니 업무상 준비할 것이 많아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네요

감기 유행하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