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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udio

시현이도 대형(?) 사촌동생이 생겼어요^^

지난 주 여동생이 왕자님 출산을 했습니다
나올 생각을 안해 유도분만 끝에 결국 제왕절개로 나왔는데 4.2KG...
어차피 수술 안했어도 낳기 힘들뻔 했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온 가족들이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시현이도 남자 사촌동생이 생겼는데 아직 좋은지 모르겠나 봅니다
지금은 기특하게도 다른 애기들은 다 싫고 엄마 뱃속의 기쁨이만 제일 좋다고 떠들고 다니네요

애기좀 들어서 보여달라니까 간호사분이 애기가 커서 팔아프다는 제스츄어를 하시네요 ㅎㅎ
안아 보면 묵직할 것 같은 느낌인데 아직 안아보진 못했네요
빨리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시현인 태어나서 처음에 우유 30mm 먹였는데 이녀석 벌써 80mm 먹고도 모자란듯 아쉬워 한답니다
엄마 아빠가 분유값 열심히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