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 여행_둘째날] 천지연 폭포를 옆에 두고 천제연 폭포로...
2014. 7. 8. 06:52
저녁먹고 가까운데 있는 천지연 폭포를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야간에도 조명도 있고 길도 평탄해서 유모차 끌고 가기도 좋다고 해서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잘못 눌렀나봐요 천지연을 천제연으로.... 바로 옆 5분 거리에 있는데 20분 걸려 천제연에 도착했습니다 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하나도 없더군요 관리하시는 분이 차가 들어오니 나와서 매표시간 곧 끝나니 표부터 끊으라네요 뭐 어쨌든 네비에 오타로 입력한 덕분에 단독 전세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 중문의 상징과도 같은 선임교... 제가 어릴적 선임교가 만들어졌을때 이곳에 왔었는데 아치형 다리가 신기해 왔다갔다 뛰어다닌 생각이 나는군요 이제 이 다리도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천제연 폭포는 평지가 아니라 데크 계단을 따라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