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맛 본 진안 흑돼지 _ 진안 마이뜰 윤지네집
2013. 3. 14. 14:47
귀농하기 위해 정착중인 진안에 있는 선배집에 들렀습니다맘 먹으면 먼 길도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고 움직이기는 쉽지 않은 거리인지라 1년만에 들러보게 되었습니다[1년전 이야기 http://i-blueway.tistory.com/277] 1년 사이 형과 가족들도 잘 적응해 생활의 여유도 보이고 좋아 보입니다마을 간사로 새로운 일도 시작하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터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니 차근차근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고는 저녁 준비를 위해 비닐하우스로 갑니다농업기술센터에서 지어 놓은 큰 비닐하우스 안에 또 작은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겨울에도 싱싱한 유기농 야채를 기르고 있네요워낙 꼼꼼하고 손재주가 좋긴 하지만 버려진 재료로 만들었다니 대단하죠? ㅎㅎ 오늘 저녁 식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