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물놀이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강의 수영장들도 일제히 문을 문을 열었습니다
집에 있는게 너무 더워서 사람이 많아도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더 좋겠더라고요
우리 채윤이 너무 좋아하네요
뭐 생각대로 물반 사람반....
강한 여름 햇살에 물도 데워져서 따뜻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채윤이가 어려서 난지에 있는 물놀이장을 갔었는데 좀 컸다고 지루해 하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수영장으로 왔습니다
차들이 많아 주차장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짐들고 왔다 갔다 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올 여름에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