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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Studio

[50th Camping] KB카드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감성캠핑 엔돌핑 2017 (1)




가족 캠핑만 다니다 보니 캠핑대회나 행사캠핑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kb엔돌핑에 당첨!!

100가족만 초청하는데 응모인원이 엄청났다고 하더라고요

엔돌핑은 몇 년간 꾸준히 응모를 해왔는데 번번히 떨어졌던지라 더욱 기쁨이 컸습니다

가족들도 얼마나 기대가 크던지...

드디어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했습니다

글램핑이다 보니 챙겨갈 짐이 없어 더욱 좋네요

행사장인 365 대부도 캠핑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캠핑장도 넓고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텐트를 먼저 배정 받았습니다




우리의 보금자리는 27번 사이트




이렇게 코베아 텐트들이 데크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 4인 가족 기준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글램핑이라고 하지만 10월 중순이 넘어서 혹시나 아이들 추울까봐 전기요와 난로, 여분의 이불은 챙겨왔습니다




바베큐통과 숯, 집게까지 완비되어 있네요




짐을 대충 풀고 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힐링존으로 구경왔습니다




넓은 잔디밭 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습니다




우리 세명의 여인들이 하고 싶어했던 네일아트 체험도 있는데 예약이 길어서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감성충전소도 있네요^^




행사일정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전체 OX퀴즈가 열린다고 해서 메인 무대로 왔습니다




1박2일을 함께 할 가족분들이 하나 둘 모이셨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후 OX퀴즈 했는데 오리 가족은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중간에 탈락...ㅠㅠ

선물도 많이 주셨는데 말이죠^^




사회자 소개와 일정 소개, 그리고 OX퀴즈를 마치고 웰컴선물을 받아서 일단 돌아왔습니다




감성충전보다 해 볼까요?

체험 신청을 하면 반다나도 주고 이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줍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판박이도 해볼 수 있습니다

채윤이는 볼에다 해달라고 하네요

뭘 골랐을까요?




바로 이쁜 핑크 토끼네요




핑키핑키와 토끼와 주황색 반다나가 잘 어울리네요


시현이는 귀여운 코알라로 손등에 판박이를 했습니다

저도 손등에 KB CI를 판박이 했답니다

캠핑에 초청해줬다고 KB카드에 대한 충성도가 팍팍 올라가네요^^




노란 반다나도 시현이와 잘 어울리네요




밤에 텐트를 감성 돋게 만들어 줄 텐트꾸미기 시간입니다

열기구 모형의 등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 봅니다

밤에 불이 들어오면 아주 예뻐 보일 것 같습니다




좀 전에 받았던 웰컴선물을 풀러 보았습니다

감성 키친툴부터 무릅담요, 수세미, 핫팩까지 들어있네요

시현맘은 감성키친툴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장작도 잘 타라고 텐트에서 꺼내어 햇빛에 좀 말려 두었습니다




우리 텐트 뒤 간이 무대에서 떠들석한 소리가 나서 가보니 간이 무대에서 팝업 버스킹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코믹함이 있는 마임쇼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마임과 저글링 등을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었어요




시현이와 채윤이도 자리잡고 앉아서 공연에 푹 빠져 있네요




곤봉 던지기 공연 중 무대로 올라오실 분 하길래 제가 와이프 손을 들어버렸더니 무대로 나오라네요




그랬더니 가운데 세워놓고 곤봉을 주고 받습니다

움직이지 말라고 협박하면서...ㅎㅎㅎ




참가 선물은 추파춥스 사탕 하나~~~^^




아주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이번 캠핑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열기구 체험인데요...

바람이 불어서 계속 연기 되다가 결국 취소 되었어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다시 힐링존으로 왔어요

포토그래퍼께서 가족사진을 찍어서 보내 주신다네요

요건 아직 준비가 안되어 내일 찍기로 했습니다

즉석카메라로 찍어서 귀여운 액자에 넣어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오늘 가능하다고 해서 먼저 찍었답니다




채윤이는 어디 있나 했더니 감성캠핑존 바람개비와 놀고 있네요




열심히 입으로 불어 보는데 힘이 약해 잘 안돌아 가나봐요^^





배경이 이쁘니까 사진이 잘 나오네요




알록달록한 색깔이 참 좋네요

우리집 캠핑장비들은 다 어두컴컴한데 말이죠^^





간이 무대에서는 버블쇼가 한창입니다




큰 비눗방을을 만들어 주시려고 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자꾸 터져 버립니다

계속 시도는 하시는데 젖은 줄이 무거운지 나중에는 무척 힘들어 하시네요

그래도 악조건을 뚫고 성공^^




커다란 비눗방울들이 하늘을 가득 덥어 버리니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버블버블~~~




거품이 눈처험 하얗게 세상을 만들어 버리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어느새 채윤이는 신이 나서 하얀 거품을 잡으러 다닙니다 ㅎㅎ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워 하네요




특수 거품이라 인체에는 무해한 비싼 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언제 이렇게 거품을 양손에 만져보겠어요~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