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주변 산책을 나갔습니다
리조트 앞 정원에 아기자기한 조형물에 조명이 밝혀져 있네요
여름이라고 해도 밤이 되면 선선하니 많은 분들이 산책 나오더군요
채윤이 눈에도 예뻐 보이는지 여기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우리집 세모녀...
여긴 시현이 이모네 세모녀...ㅎㅎ
세 모녀가 닮았네요^^
어릴 때보다 지금 모이면 더 잘 노는 것 같아요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또 배우는거죠^^
얼굴을 내 놓고 찍는 포토존인데 채윤이는 올빼미보다 토끼가 하고 싶어는지 부러운듯 바라 보네요
결국 언니들이 자리 비우니 토끼에서 다시 찍어 달라고...^^
천사 자매들...
여기도 추가요~
아쉽지만 시현이 이모네는 일정상 하루 먼저 밤에 출발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체크아웃 하고 나서 산책을 했습니다
대명 속초를 마직막 방문했을때는 이 스톤헨지 조형물이 없었는데...오랜만에 들르긴 했나봐요
시현이의 불량 여고생 포즈...ㅎㅎ
아직 손가락으로 V를 못만들어서...ㅎㅎㅎ
올라가면서 먹을 만석닭강정 사러 신관으로 갑니다
만석닭강정 가서 사는 것보다 1,000원 더 비싼거 같아요
줄서서 사는 것보다 편하고 좋네요
올라 오는데 차가 어마어마 했어요
갈때와 마찬가지로 서울 올때도 6시간은 걸린 것 같네요
임시공휴일 덕분에 오고 가기엔 힘들었지만 즐거운 휴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