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트 트리 밑에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두고 가셨습니다
산타할아버지도 앵그리버드 게임을 즐기시나 봅니다
포장지가 앵그리 버드...ㅎㅎㅎ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산타할아버지가 오셨는지 바로 달려가네요
또 하나의 동생이 생겼네요
공주 말티...ㅎㅎ
산타할아버지가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그 신통방통함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유치원 산타할아버지 선물, 아빠 엄마 선물, 집에 온 산타할아버지 선물해서 세 개를 주었는데
올해는 유치원 산타할아버지 선물, 집에 온 산타할아버지 선물 두개로 줄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동심을 지키는 것도 돈입니다...ㅠㅠ
시현이가 광고하는 것을 보고 공주 말티를 원하기도 했지만 가지고 놀때는 지난 것 같아서 채윤이 가지고 놀라고
사준 건데 채윤이는 무서워 하네...
내년에는 꼬맹이 녀석의 선물도 준비해야 하니 주유소 알바라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