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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Studio

[7th Camping] 포천 유식물원_이웃과 함께 한 2011년 마지막 캠핑

 

이번 캠핑은 우리 가족뿐만이 아니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시현맘이랑 친한 단우네 가족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할 때도 재미있긴 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함께 하는 것도 좋네요

아이들이 시현이 또래라 캠핑장은 유식물원 캠핑장으로 어렵사리 예약을 했네요

원래 허브나라처럼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캠핑장이 되어 인기가 많더군요

그러나 막상 가보니 뭐가 좋다는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늦게 간것도 아닌데 벌써 자리 찾기가 힘듭니다

산을 몇바퀴 돌다 보니 한 자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펜션 앞에 펜션 예약하는 사람들 위한 사이트가 있는데 다행히 펜션 오는 분들이 텐트 안친다고 쓰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밖으로 나오니 신이 났습니다

평소 시현맘이 술을 안즐기는 지라 캠핑나와 혼자 마시는 술이 심심했는데 함께 한잔 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고요...

단우 엄마는 지나치며 몇번 보고 단우 아빠도 처음 초면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밖에서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새 친근해 집니다. 이게 캠핑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끼 풀주는 곳인데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못찍었는데 토끼들이 너무 커서 무서워요^^

 

 

 

 

점점 캠핑에 빠져드는 녀석입니다

 

 

 

 

이곳이 레일썰매 타는 곳인데 어른들도 타고 즐거워하네요

 

 

 

 

시현맘이 더 긴장한 것 같네요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게 타고 싶은데요

 

 

 

 

이젠 혼자 타보겠다고 합니다...이게 중심을 못잡으로 넘어져서 약간 위험하긴 합니다...시현이도 한번 넘어졌네요

 

 

 

 

힘들지도 않은지 저 썰매를 끌고 몇번을 오르네립니다

 

 

 

 

몇 번 타더니 이제 봅슬레이처럼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같이 간 단우와 루리도 즐거워 하네요

 

 

 

알록달록 펜션들과 넓은 식물원 곳곳의 사이트들...그리고 식물원, 레일썰매, 토끼장등 아이들이 심심치 않게 놀 수 잇는 것들이 많아서

인기가 좋은 곳인것 같은데 사이트들이 좁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은 느낌을 못받아서 다시 찾아갈 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