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60 12/06/09] 3D 영화는 아직 무리, 아빠의 욕심이 컷다
2012. 6. 13. 08:00
지난 현충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 짧은 3D 영화를 보고 나니 제대로된 3D 영화를 보고 싶더군요 시현이 낳고서는 시현이가 안떨어지려고 하니 그 동안 극장 근처에는 얼씬도 못한지라 영화에 대한 갈망도 컸습니다 시현이도 이젠 애니메이션 정도는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으니 마침 마다가스카3를 상영하고 있네요 조조를 보려고 하니 집 근처에 있는 극장들은 8시에 시작하더군요 시현이와 저는 갈 자신 있는데 역시나 시현맘이 차라리 안보면 안봤지 8시까지는 못간다는 말에 조금 떨어져도 조조 상영이 9시 40분에 시작하는 프리머스 장안으로 인터넷 예매 했습니다 자리도 가운데 쯤으로 하고 혹시 시현이가 칭얼대면 빨리 데려나갈 수 있도록 통로쪽으로 좌석지정 했습니다 참나 오랜만에 극장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