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 여행_셋째날] 평생 동안 볼 핑크색은 이곳에서 다 봤다 _ 헬로키티 아일랜드
2014. 7. 15. 06:43
오랜만에 제주에 왔는데 비소식이라뇨... 그것도 5월 말에 말입니다 기후가 변화무쌍한 제주라 기상청 대신 제주의 날씨를 믿었는데... (기상청을 무시한게 아니라 제 개인적 바램이었어요~) 역시 수퍼컴퓨터의 위력은.... 일기 예보가 정확하네요 ^^ 비소식에 동선은 길어도 실내 일정을 하루에 다 몰아 넣었습니다 516 도로 지나다 들린 마방 목지 축사에 있는게 아니라 초원에 자유롭게 있는 말들을 보니 왠지 모르게 부럽네요 (나 어디 갖혀 있니....?) 저 속에 끼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ㅎㅎ 자유로운 영혼.... 운전 중에 재난경보 문자가 도착합니다 제주 남부 서귀포 지역 호우주의보....호우주의보! 그 때부터 퍼붓기 시작하는 비... 최고속의 와이퍼도 소용이 없습니다 워터파크 가면 위에서 큰 물양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