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st Camping] 역시나 좋았던 합소오토캠피장...그러나 아쉬웠던 캠핑 에티켓!
2012. 6. 19. 13:14
주말마다 뭐가 그리 바쁜지...한 달만에 캠핑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목적지는 지난 한 번의 방문으로 우리를 사로잡았던 유명산 합소오토캠핑장입니다 예약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렸던지 랙이 걸려 40분만에 예약 성공했습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캠핑이 요즘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ㅎㅎ 차에 짐은 목요일 밤에 실어 놓고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와서 9시에 바로 출발했했는데 차가 안막혀서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사장님이 거의 마지막에 온거라 끝쪽에 가야 자리가 있을거라고 하시네요 왠만한 캠핑장은 금요일 밤에 가면 괜찮은 자리좀 있던데 이곳은 아무래도 금요일 휴가를 내고 와야하나 봅니다 아무튼 시현이가 잠이 들어서 텐트부터 설치해 시현이 눕히고 타프 치고 짐 정리하고 시현맘 출출하다고 컵라면 하나 먹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