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꽃이 아름다웠던 어버이날
2012. 5. 10. 15:08
어버이날 시현이 할아버지 할머니댁으로 출발합니다 9시가 넘어서 출발해서 고속도로가 밀릴 줄 알았더니 금,토일날 차들이 서울을 빠져나가서인지 평일보다 한산해서 고생안하고 도착했습니다 부모님은 작은아버지 내외와 함께 골프치러 가셨다 점심때 지나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며 숯에 삼겹살 바베큐 할 고기 사서 올라갔습니다 입구부터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때가 집주변이 가장 이쁜 시기인것 같습니다 햇빛에 비친 연산홍이 불타오르는것 같습니다 바닥의 깔린 보라색꽃에 눈이 갑니다 빛깔이 너무 환상적이네요...그런데 이건 무슨 꽃일까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꽃잔디로군요 ㅎㅎ 날이 너무 좋아서 마당 그늘에서 놀 수 있도록 타프를 설치했습니다 5월의 날씨는 정말 푸르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이날 바람이 조금 불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