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타운] 임시휴업 마복림 떡볶이...그래서 아이러브신당동
2012. 3. 15. 20:00
제가 떡볶이를 좋아라 합니다 맛집으로 떡볶이 집도 몇 군데 다녀봤지만 반포의 애플하우스와 서문여고 앞의 미소의 집이 제일 낫더군요 결혼하기 전에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노총각 친구와 애플하우스에 떡볶이와 고추장 만두무침을 자주 먹으러 다녔습니다 아저씨로 불리울만한 남자 둘이 떡볶이 먹으러 다니는 모습을 지금 떠올려 보니 오글거리는군요 ㅎㅎ 결혼하고 나서는 애플하우스는 못가고 쑤와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를 먹으러 몇 번 다녔었는데 쑤가 오늘 그게 땡기나 봅니다 맛은 다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처음 마복림 할머니집을 가게 된 이후로 계속 거기만 가게 되더군요 시현이 병원에 들렀다 점심먹으러 신당동 떡볶이 골목으로 향합니다 이 곳이 가장 맘에 드는 점이라면 발렛파킹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