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서울은 북서울 꿈의 숲
2012. 4. 3. 06:19
일요일 오전 엄마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시현이와 공원 나들이를 나가 보기로 합니다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하니까 좋다고 따라 나섭니다 올해는 봄이 오는데 왜이렇게 뎌딘지... 시현이는 겨울 옷차림으로 똘똘 중무장하고 차에 자전거 싣고 예전에 드림랜드가 있었던 북서울 꿈의 숲으로 떠나봅니다 공원 풍경이 아직 봄을 느끼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쌀쌀해서인지 인적도 드물고 아침 공원 풍경이 한가롭습니다 정문쪽에서 조금 올라가니 이쁜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상상톡톡 미술관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전시공간이군요...시현이 자전거 타기 바빠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들이 뛰니까 시현이도 덩달아 뛰어갑니다 공원 한가운데 공연장 앞에는 카페 레스토랑도 있네요 이제 자전거는 아빠가 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