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이 모셔진 다낭 링엄사(영응사)
2017. 4. 14. 16:03
바나힐을 내려오니 해는 기울었고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입구 앞에 기사님을 만나서 다낭 링엄사(영응사)를 향해 출발했습니다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다낭이 가까워질수록 오토바이와 차들이 엉켜서 정체와 서행을 반복...바나힐 갈 때 보다는 돌아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아이들은 모두 차에서 골아 떨어졌어요렌트카를 하니 이렇게 차에서 쉴 수 있어서 좋긴 하네요 다낭 시내를 벗어나 미케비치를 끼고 북쪽으로 올라갑니다가는 길은 인적도 없고 차도 보이지 않습니다산길을 올라가다 차가 서더니 기다리겠다고 다녀 오라고 하네요그래도 다낭의 관광지가 된 절이라 저녁이라도 사람들이 좀 있겠지 했는데 주차된 차도 없고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좀 무섭고 썰렁했지만 역시 사찰이라 그런지 경내에 들어가보니 이국적이지만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