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댁에 밤 주우러 갔어요
2015. 10. 29. 07:22
할아버지댁에 밤 주우러 왔습니다할아버지 뒷동산에 밤나무가 많거든요 얼굴만 빼고 완전 무장 합니다아직 벌레들도 많고 밤가시에 찔릴 수도 있으니까요집게, 바구니, 벌레 쫓는 약...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채윤이가 아직 집게로 밤송이 잡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드디어 하나 잡고 좋아하네요 시현이는 조금 더 큰 집게로... 오~~ 잘 잡았어요 다들 열심히 줍습니다허리 필 시간이 없어요 밤송이에 살이 오른 토실한 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여기 저기 말이죠^^ 자리를 이동해 밤줍기 계속... 어우..힘들어~~ 너무 많이 주워서 못들겠어요~~ 밤 줍기를 끝내고 맛있는 점심식사~~할아버지가 장어양식장에서 장어를 사오셨습니다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이거 먹으면 힘이 불끈 솟을 것 같습니다^^ 빼 놓을 수 없는 삼겹살도 함께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