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따기 체험 _ 충주 할아버지댁
2013. 10. 10. 18:20
회식하고 저녁 늦게 들어왔는데 와이프가 물어봅니다"아버님댁에 밤 남아 있을까?"낮에 아이들 밤 따는 체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나 봅니다늦긴 했지만 어머니에게 전화하니 주울만큼은 남아 있다고 하셔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습니다시현이 친구 단우네와 제 차로 함께 가기로 했는데...이런 늦잠을 자서 9시 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우린 게으름 피우는 동안 단우엄마는 김밥까지 준비해서 길이 막히는 차 안에서도 힘내서 갈 수 있었어요 ㅎㅎ 도착하니 점심 때가 다 되었습니다다들 배가 고플것 같아서 서둘러 숯에 불피워서 삼겹살 구워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시현이와 루리 언니는 어디가고 단우랑 시현이가 짝이 되어 놀고 있네요1살의 카리스마... "눈 깔아~" 아롱이...원래는 풀어 놓고 키우는데 아이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