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싶어지는 이름도 이쁜 도서관...달빛마루 도서관
2012. 3. 10. 22:12
책을 좋아하지만 도서관을 찾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도서실 같은 분위기도 싫거니와 정작 읽고 싶은 책은 대출중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어떤 책들은 조금씩 두고두고 읽게 되는데 대출하면 일정에 쫓겨 읽는 듯한 기분이 들고 책을 모으는 재미에 거의 다 직접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책한권에 2~3만원은 기본이고 새로 생긴 도서관들은 시설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북카페와 비슷하니 도서관에 조금씩 관심이 가더군요 요즘 겨울이라 시현이와 가끔 책읽으러 다니다 보니 주변 도서관을 자주 들르게 되었습니다 마침 근처에 새로 도서관이 생겼다고 해서 들러보았습니다 달빛마루도서관 누가 지었는지 이름이 참 이쁩니다 도서관 단독건물은 아니고 새로 지어진 주상복합 건물에 평생교육원과 같이 도서관이 들어와 있는데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