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35 12/02/05] 코코몽 놀이체험전
2012. 2. 22. 05:11
시현이가 한시도 엄마한테 안떨어지려고 하는데다 임신 초기라 너무 힘들어 한다 엄마에게 혼자 있는 시간을 주려고 일요일 아침 둘이 처음으로 집에서 멀리 나왔다 어린이회관에서 한시적으로 하는 코코몽 놀이체험전... 어릴 때는 방학 때 무지개 극장에서 하는 영화도 보고 자주왔던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오게 됐다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지금은 극장이 결혼식장으로 바뀌고 겉에서 보기에 어린이회관도 많이 낡은거 같다 예전에는 참 커보이던 건물이 지금 보니 초라해 보인다 시작 즈음에 와서 주차도 수월하고 사람들이 아직 많이 오지 않아 여유있다 이런데 자주 오니 이젠 익숙하게 논다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나 보다...몇 번을 타던지.... 혼자 타고 나면 본인도 장한가보다..칭찬 받고 싶어하고...ㅎㅎ 여러 장애물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