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 딸랑구와 함께한 한강 라이딩!
2020. 6. 1. 06:30
지난 주 내내 퇴근하고 돌아오면 같이 운동가자고 했는데 가지 못했습니다이유는 제가 피곤해서, 비가 와서, 너무 늦어서...등등금요일 저녁에도 평소보다 늦게 왔는데 운동 가자고 하더군요늦었으니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 타는 것으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5시에 잠이 깼는데 다시 잠이 안와서 기다렸는데 시현이 알람이 울리는데 그냥 자는 모양입니다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30분을 더 재우고 7시30분에 깨워서 나왔습니다오늘부터 더워질 것이라고 하더니 9시가 넘어가니 햇살이 장난이 아니군요이번 코스는 뚝섬유원지쪽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중간에 힘들면 돌아오기로 했어요집에서 16km이니 왕복하면 32km이네요 갈때는 중간에 한번 쉬고 열심히 달렸습니다본격적으로 한강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자 많이들 나오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