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에는 역시 고무 다라이(대야^^)
2014. 7. 22. 07:13
시현이 할머니 생신이 주중이라 주말에 가족과 친척들이 모였습니다 시현이가 고른 타요 케이크... 고모가 사온 케이크 보더니 누가 파리바케트에서 이상한 케이크를 사왔다고...ㅎㅎ 자기 눈에는 타요 케이크가 제대로 된 선택으로 보이나 봅니다 아이들 눈이 기대감으로 초롱초롱... 생신 축하 합니다~~~ 촛불 껐는데 채윤이가 자기 못껐다고 해서 다시 불 붙였습니다 이번엔 채윤이가 후~~~ ㅎㅎ 얼마 전에 허리 수술을 하셔서 당구대를 침대로 쓰고 계십니다 ㅎㅎ 올해만 큰 수술을 두 번이나 하셨어요 덕분에 현대아산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다녀서 친근한 생각마저 들더군요 경찰서랑 병원은 멀리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이젠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케이크 안에서 벗어나게 된 헬리... 시현이가 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