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여름의 끝에 만난 아름다운 강문 해변
2019. 4. 23. 07:00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함께 조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시고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바다 한번 보고 가자고 해서 경포대 위에 있는 강문해변으로 왔습니다 8월 하순인데 동해는 벌써 한가하네요 채윤이는 드레싱한 다리에 모래 들어갈까봐 업어 달랍니다 다리 화상만 아니었어도 파도를 피해 열심히 뛰어다녔을텐데...마음이 짠하네요 바다는 신발 벗고 모래 감촉을 즐겨야 하는데 채윤이는 아직 모래 느낌이 싫은가봅니다 시현이는 열심히 예쁜 조개껍질 모으기... 가끔은 훅~ 들어오는 파도와 잡기놀이를 하기도 하고요^^ 이제 채윤이도 모래에 적응하기 시작했네요 엄마는 아이들의 추억을 남겨주려 열심히 사진 찍어주고요~ 모래 속에서 진주 찾듯 예쁜 조개껍질 찾기...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