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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D+243 09/05/19] 집에 온 시현이

한 보름간 시현이가 외갓집에 가 있어서 못봤는데 많이 컷다
요맘 때 아이들이 크는 것이 하루가 다른 것 같다
가기 전에 기지는 못하고 엎드린 자세로 있더니 이제는 자유자재로 기어다닌다


머리가 많이 길어서인지 8개월 된 아기같지 않다




이제 식사시간에는 아기의자에 앉아서 같이 앉아 있다...이유식도 여기서 받아 먹고...




입주변에 이유식 묻히고 먹은 티 내는 시현이...




이제 물도 잘 빨아 마신다




기어가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멋진 자세~




시현이의 자유로운 헤어스타일과 4차원적 표정




엄마 아빠의 눈에 띄지 않게 화분에 접근해 화분을 짚고 일어서서는 시든 풀을 뜯고는 쓱 한 번 돌아본다




내가 해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며 상대방을 안심시킨다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기습적으로 풀을 먹으려는 시현이




그러나 쑤에게 걸려 강제로 입벌려 입에 넣은 것은 모두 꺼내지고...시현이의 아쉬운 표정...먹을 수 있었는데....




곧바로 쑤로부터 무자비하고 치욕스러운 응징을 당하게 된다...하지만 시현이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쭈~욱




뒤에서 복수를 칼을 갈고 있는 시현이....이걸로 날 때렸단 말이지...좀만 클때까정 기둘려라....




나 말리지 말란 말이야~ ...................시현아 왜 아빠 눈엔 맥주를 단숨에 들이킨 표정으로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