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혀니유니 Studio

[D+220 09/04/26] Fashion Catalogue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와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정안정사에 원융스님이 오셨다고 해서, 쑤랑 시현이는 아직 뵙지도 못해서 인사드리고 같이 식사했다
점심은 사찰요리로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올라왔다
시현인 컨디션이 안좋은지 칭얼거린다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내려갈때 찍은건데 정말 표정이 안좋구나..ㅎㅎ


예상대로 또 유모차에 안탈라고 해서 유모차는 카트에 넣고 안고 다녔다...녀석 갈 때 되니까 좀 살아나네



차에서 기저귀 갈아주니 좋단다~~




코스트코에서 산 피자와 불고기베이크 가지고 시민의 숲으로 산책 가려고 했으나 바람도 불고 날씨도 추워져 집으로 돌아왔다
정신없이 집청소와 저녁을 먹고 나니 9시가 넘었다...시현이 목욕시키고 그저께 동대문에서 산 옷들이랑 쑤 예전 원장님이 미국에서 보낸준 시현이 옷을 입히고는 봄신상 카탈로그(?) 촬영......
시현이가 아빠 사진모델 하느라 고생이 많다~





분홍색 티셔츠와 7부바지...쑤가 이 분홍색이 시현이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한다..7부바지인데...거의 9부네...ㅎㅎ



레이스 달린 초록색바지와 토끼흰색티...초록색 바지를 어떻게 소화하나 싶었는데 아가가 입으니까 깜찍하다



분홍색 딸기티셔츠와 기저귀...대담한 하반신 노출(?)패션~  커서는 아빠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된다~ㅎㅎ



할아버지, 할머니가 터키여행 선물로 주신 주황색의 딸기티셔츠...이국적인가?...ㅋㅋ



드디어, 쑤의 야심작~
아침고요수목원에 갔을때 얼굴 탔다고 쑤가 바로 지른 모자와 쑤가 미국에서 선물받은 원피스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