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심 끝에 결정했다
팜스팜스로…
아직 웰빙시대의 우산으로 들어가진 못하고 잔칫집엔 음식이 우선이고 배풀리 먹어야 한다는생각이 있어서 말이지…
맛을 보통이상이고 가짓수도 떨어지진 않으니 최소한 먹거리쪽에선 욕먹지 않을 듯…
교통도 3호선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인지라 좋은데 서대문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긴 번거로울 것 같긴하다
주말엔 예약이 꽉 차서 금요일 저녁으로 했다
그래도 우리 회사는 돌은 토요일 보다 핑계 대고 일찍 나갈 수 있는 금요일을 선호하는 편이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본다(몇몇은 금요일이 좋다고 적극찬성..ㅎㅎ)
단지, 주말 돌잔치에 익숙한 집안 어르신들이 걸리긴 한다
돌도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성장앨범이니 사진, 동영상, 의상 등 의외로 차곡차곡 준비할 게 많은 것 같다
시현아…엄마 아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네겐 사진만 남겠지만 꼬~옥 기억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