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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udio/국내여행

[강릉 여행] 언제 보검이에게 우유를 먹여 보겠어? - 삼양목장 우유주기 체험

 

양몰이 공연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체험 비용 3천원을 주면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가 담긴 젖병을 줍니다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신청하는 매점 

 

내가 마음에 드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젖병에 이름이 씌여 있습니다

먹이주기 체험을 기다리는 송아지들

 

젖병에 씌인 이름을 보고 빵~ 터졌어요

보검이... 보검, 우빈, 중기 중에 그래도 요즘 대세는 보검이죠^^

체험을 위한 송아지 우유병

 

이렇게 하면 너무 많이 먹거나 못먹어서 탈이 나는 송아지들이 없을테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보검이가 어디 있나? 드디어 찾았습니다

보검이에게 우유를 줘볼까요?

눈이 예쁜 송아지 보검이.

 

송아지라고 얕봤는데 빠는 힘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시현이가 우유병 빼앗길까봐 깜짝 놀랐답니다

왼쪽부터 중기, 보검, 우빈

 

채윤이도 무서워 하더니 용기내어 한번 도전해 봅니다

열심히 잘 먹는 보검 송아지

 

채윤이도 한번 해보더니 한 손으로 잘 하네요

 

얼마나 맛있게 잘 먹는지 어느새 우유가 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양목장에서 나온 우유를 팔고, 그 우유는 다시 목장에 있는 송아지에게 주고, 그 송아지가 커서 다시 우유를 만들고...

관광객들 돈으로 송아지까지 키우다니....이렇게 돈 벌기 있기 없기...^^

 

꽃보다 남자...중기, 우빈, 보검이...

무럭무럭 잘 자라라~~~

잘생긴 중기, 우빈, 보검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