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현이 첫 통장이 생겼다
쑤가 만들어 준, 귀여운 도장으로 만든 시현이 종자돈
백일에 친지들이 주신 축하금을 모아서 저축해 주었다
금반지, 금팔찌는 금값 더 오르면 팔아서 모아줄께...ㅎㅎ
집 앞에 있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첫 통장을 만들었는데
직원들과 손님들이 시현이 이쁘다고 했다고, 쑤 엄청 좋아한다..ㅎㅎ
이 세상에 부자가 되는데 지금길도 없고 요행도 통하지 않는단다~
첫 통장을 시작으로 꾸준히 모으고 모아서
울 시현이 부자되라~
쥐띠해에 태어났다고 도장에 쥐돌이 들어갔나보다...참..기발하다..ㅎㅎ
내~ 첫 통장이에욧~~
난 아직 배가 고프다...아빠 여기 가득가득 채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