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면종류를 좋아하는지라 칼국수 맛있다고 하는 곳을 찾아다니던 때도 있었는데요 멸치국수는 잔치집 가도 나오고 집에서도 가끔 나오던 메뉴인지라 잘 사먹지 않던 메뉴였습니다
얼마전까지도 운동하면서 이 앞을 수 없이 지나다니면서도 그냥 24시간 하는 학교 앞에 있는 저렴한 국수집이구나 했는데 집 가까운 맛집을 찾아보니 이 집이 나오더군요
ㅎㅎ 정말 고려대학교 앞에 있습니다
1월 말쯤 처음 찾아서 멸치국수와 김치말이국수를 시켰는데 보기엔 별 특별한게 없었는데 국물을 한번 떠 먹는 순간 깊은 맛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식당에 붙어 있는 안내를 보니 멸치와 디포리로 육수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디포리가 뭔지 몰라 찾아보니 밴댕이이라고 합니다.
디포리는 맛이 깊지만 비리고 멸치는 깔끔하지만 맛이 엷어 둘을 어떻게 섞는지가 육수 맛의 비법이라고 하네요
면은 소면보다는 굶고 중면보다는 얇은 것 같은데 면발이 탱탱 살아있습니다
양은 넉넉해서 곱배기 주문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1월 처음 갔을때 김치말이 국수와 멸치국수...정말 평범해 보이죠?...ㅎㅎ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좋았는데요 기본 멸치국수는 3천원 다른 국수들은 4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만에 다시 찾았더니 가격이 천원씩 올라있네요 ㅠㅠ
올라도 한번에 너무 많이 올랐어요
맛이 좋긴 하지만 가격대비 맛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이 오르고 5천원짜리가 된 김치말이 국수는 화려한 옹기그릇으로 옮겨탔습니다...4천원짜리가 된 멸치국수는 위의 사진처럼 예전그대로의 플라스틱 그릇에... 똑같이 천원 올렸으면 차별없이 다 같이 옹기그릇으로 옮겨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오면 꼭 시켜먹는 김밥...주문하면 즉석으로 싸 주는데 소가 튼실한게 맛이 괜찮습니다
V...손가락이 그게 아니고...
겨울이 지나가니 다음에 다시 들르면 냉육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어떤 시원함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까지도 운동하면서 이 앞을 수 없이 지나다니면서도 그냥 24시간 하는 학교 앞에 있는 저렴한 국수집이구나 했는데 집 가까운 맛집을 찾아보니 이 집이 나오더군요
ㅎㅎ 정말 고려대학교 앞에 있습니다
1월 말쯤 처음 찾아서 멸치국수와 김치말이국수를 시켰는데 보기엔 별 특별한게 없었는데 국물을 한번 떠 먹는 순간 깊은 맛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식당에 붙어 있는 안내를 보니 멸치와 디포리로 육수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디포리가 뭔지 몰라 찾아보니 밴댕이이라고 합니다.
디포리는 맛이 깊지만 비리고 멸치는 깔끔하지만 맛이 엷어 둘을 어떻게 섞는지가 육수 맛의 비법이라고 하네요
면은 소면보다는 굶고 중면보다는 얇은 것 같은데 면발이 탱탱 살아있습니다
양은 넉넉해서 곱배기 주문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1월 처음 갔을때 김치말이 국수와 멸치국수...정말 평범해 보이죠?...ㅎㅎ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좋았는데요 기본 멸치국수는 3천원 다른 국수들은 4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만에 다시 찾았더니 가격이 천원씩 올라있네요 ㅠㅠ
올라도 한번에 너무 많이 올랐어요
맛이 좋긴 하지만 가격대비 맛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이 오르고 5천원짜리가 된 김치말이 국수는 화려한 옹기그릇으로 옮겨탔습니다...4천원짜리가 된 멸치국수는 위의 사진처럼 예전그대로의 플라스틱 그릇에... 똑같이 천원 올렸으면 차별없이 다 같이 옹기그릇으로 옮겨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오면 꼭 시켜먹는 김밥...주문하면 즉석으로 싸 주는데 소가 튼실한게 맛이 괜찮습니다
V...손가락이 그게 아니고...
겨울이 지나가니 다음에 다시 들르면 냉육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어떤 시원함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