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최근에 간 마지막 캠핑이었네요
이후에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게 될지 몰랐어요
비가 많이 와서 계곡으로 물이 무섭게 내려갑니다
물살이 빨라 아이들 물놀이는 못할 것 같네요
그냥 이렇게 열심히 시간 보내며 지냈답니다^^
서로 타려고 하는데 둘이 타긴 좀 좁은 것 같고...
아무래도 특대형 해먹으로 갈아타야 할까봐요
아이들은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신나게 노네요
이제 보니 채윤이 다리는 왜 저 모양인가요...
심심하다고 물놀이 하겠다고 땡깡 부리는 중....
다음 날 물이 잔잔해져서 발만 담궜어요
채윤인 발만 담그라고 했는데 바지까지 다 적셨네요
아직은 워낙 짧으니...ㅎㅎ
모자가 안전 손잡이네요
사탕 먹으면서도 안나오겠다고...ㅎㅎ
안타깝게도 이후 4개월째 들살이를 못나가고 있습니다
더 춥기 전에 꼭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