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바빴다는 핑게로 미뤄왔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올해는 4월에 처음 캠핑을 나섰습니다
난로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말이죠 ㅎㅎ
오랜만에 밖으로 나오니 너무 좋더군요
불과 두 달 전인데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었군요 ㅎㅎㅎ
이 때만 해도 툭하면 넘어지고 그냥 바닥에 굴러다녔는데...지금은 날아다녀요^^
돌만 가지고 놀아도 즐겁나봐요
아예 자리잡고 않기에 담요 깔아줬습니다
4월이지만 아직 바닥은 차요
이렇게 해맑게 놀아주니 힘들어도 또 나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언니가 어디갔지?
아침에 집 나간 언니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를 않네요
아..저기 오는군요
팔 골절 수술하고 기브스하고 왔습니다
엄마 아빠는 어디서 넘어질까 조마조마한데 돌이란 돌은 다 밟고, 뛰지말래도 날아다니고...ㅠㅠ
채윤이도 해먹을 좋아합니다
역시 애들에게는 해먹이 최고에요
물론 해먹 좋아하는 어른도 있습니다 ^^
6개월부터 다닌 캠퍼답게 텐트 여기 저기 안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현인 오랜만에 만난 민서 언니와 놀고 있네요
채윤이도 슬쩍 끼어들었습니다
2박3일 금방 지나가네요
그래도 오늘은 조금 덜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주에 또 예약이 되어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