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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udito

휴대폰 사진 방출 _ 1월

채윤이 출산으로 주말에 심심해 할 것 같아 아빠와 둘이 다니려고

 시작했던 문화센터 미술 강좌 덕분에 

토요일 오후는 매번 이마트 방문으로 꼼짝마라네요

제가 너무 지겹기도 해서 세번째 학기는 신청 안하려고 했는데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에 넘어가 봄학기 강좌에 또 덜컥 신청했네요

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이마트 출근부에 도장 찍어야 할 것 같아요^^





시현이의 한글 연습장이 될뻔한 티스토리 달력을 사무실에 가져다 놨습니다

삭막하던 책상이 여유있는 모습으로 변했네요^^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철야...또 철야...ㅎㅎ

이젠 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체력 ㅠㅠ





또 이렇게 올해의 사업계획을 끝냈습니다

매년 연말되면 연초의 계획은 안드로메다에 가있는데

올해는 고생한 보람이 있게 계획한 것이 딱 맞아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점심 식사 후  나른한 오후 2시...

 커피가 없었다면 전 책상과 물아일체가 되어 있을 겁니다 





사무실 차 5종 세트

빨강이 카누(아메리카노)가 젤 맘에 드네요

비싸서 많이 구비를 못해 놓으니

아무래도 맥심이들을 많이 먹게 되네요

출출할때는 호우아몬드율무차 좋아요

(예전엔 이런거 안먹었는데 이제 나이먹나봐요 ㅎㅎ)

씹히는 것도 많고 먹고 나면 제법 든든합니다^^ 





다른 직원이 보내준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칫솔이라네요

칫솔모에 치약이 코팅되어서 치약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답니다

치약을 칫솔에 묻이는 것조차 귀찮을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ㅎㅎㅎ

아직 써본진 않았고요 캠핑갈때 한번 써보려고요^^ 





역시 맛이나 보라고 보내준 스타벅스 일회용 커피 비아레디부르 콜롬비아....

(발음이 조형기 아저씨 feel이나네요)

카누보다 훨씬 진하고 향도 약간 특이하네요

무엇보다 저 작은 일회용 커피 한봉이 1000원 꼴이라니...

그냥 커피 전문점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먹는게 낫겠죠?





여러가지도 보내주었네요 ㅎㅎ

요건 티백식으로 되어 있는 커피같은데

요건 못먹고 아직 가지고 있어요^^





부서 신년회 했던 광화문에 근처에 있는 정통일식 단입니다

시내 한가운데 이렇게 정원을 가진 일본식 건물이 있는게 신기하죠

분위기도 좋고 양이 적어서 그렇지 맛도 괜찮습니다

특히 음식 나오기 전에 먹은 아사히 생맥주...맥주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더군요





정통 일식집답게(?) 가격은 비싸요

메뉴를 보니 소주는 병당 만원씩 받으시네요...소주 먹지 말고 사케 마시란 얘기죠 ㅎㅎ

사케 세병 시켰더니 술값만 몇십만원 나오네요

취하려면 멀었는데 술값이 부담되서 더 먹지도 못하고...ㅠㅠ

주량 있으신 분들은 이런데 갈때는 쏘맥으로 적당히 취한후 가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