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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야마토야 부오노(Buono) 유아용 책상

요즘 그림 그리고 글자 따라쓰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시현이...

좌식 상이 있지만 잘 안쓰고 바닥에 엎드려서 하는 모습을 보니 자세 교정을 위해서도 책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플라스틱은 배제하고 원목으로 된 소재를 찾았더니 역시 비싸네요

그러다 눈에 띄인게 이 야마토야 부오노 책상입니다

사용연령이 좀 작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했지만 초등학교 가면 Kids 책상 쓰고 태어날 기쁨이가 물려받아 쓰면 될 것 같더군요

금요일에 배송이 왔나 본데 저녁에 약속이 있어 늦게 들어갔더니 기다리다 잠들었다고 하네요

 

 

 

 

다음 날 아침...눈 뜨자 마자 책상 조립해 달라고 하네요 ㅎㅎ

 

 

 

 

조립 부품별로 비닐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는 방법도 쉽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먼저 책상부터 조립해 봅니다

조립하는 방법은 쉬워서 주부들도 혼자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책상은 나사만 홈에 맞게 꽂고 같이 딸려온 드라이버로 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책상은 쉽게 금세 완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라 하네요^^

 

 

 

 

이번에 의자를 조립해 봅니다

 

 

 

 

먼저 의자 지지대를 먼저 끼워 주고요...

 

 

 

 

의자는 아무래도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튼튼해야 하니 나사와 볼트를 함께 연결해줘야 합니다

 

 

 

 

어려운건 아니고 이렇게 너트 구멍에 너트를 넣고 위로 볼트를 끼워 돌리면 됩니다

 

 

 

 

지지대에 이어서 엉덩이 받침...

 

 

 

 

등받이 연결하고 의자의 한쪽 기둥까지 끼우면...

 

 

 

 

의자가 완성됩니다

책상과 의자 모두 높낮이가 조절 되는데 책상과 의자 모두 높게 조립했습니다

이쁘고 나무 냄새도 좋습니다

 

 

 

 

책상 틈에 빨간 연필꽂이도 꽂아주고...

 

 

 

 

파란색 작은 수납통도 넣어 주면 완성...

 

 

 

 

색연필도 꽂아 놓고 풀도 서랍에 넣고 정리하느라 바쁘네요

 

 

 

 

시현맘은 책상이 좀 좁은거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적당해 보입니다

유치원때까지는 문제없이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높낮이가 조절이 되니 조금 일찍 3살 정도에 사줬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긴 하네요

책상 사줬으니 이제 공부 열심히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