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있는 커피 한 잔

요즘이쁜 방해꾼(?) 덕분에 둘이서 여유있게 차 한잔 할 시간도 없네요
시현이가 할머니에게 붙어있어 점심 먹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생겨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옵니다
집 옆 계속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오랜만에 짧은 데이트를 즐겨봅니다

시현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는 유일한 모델이었는데요...시현이 사진을 남겨주고자 찍다보니 뒤로 밀리고...더러워서 이제 사진 안찍는다네요..
'그러지마...시현인 우리 품에 잠시 머물다 가지만 내 평생 모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