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여행]꼭 야경이 아니더라도 빅토리아 피크는 가 볼만 하다
2018. 7. 3. 06:00
드디어 홍콩-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오늘의 일정은 사실 어제 저녁까지 확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홍콩에 살고 있어서 그 친구와 만날 일정을 확정하기 못했기 때문이었지요 마지막 날은 홍콩섬 남쪽 스텐리베이에서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오후에 친구집 근처로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겨 놓았다가 오후에 짐을 찾아서 친구네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친구 부부가 그렇게 하면 너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애들 데리고 힘들다며 반대하네요짐은 친구가 호텔 와서 찾아가겠다며 저희 가족은 일정을 진행하고 오후에 친구집쪽으로 넘어오랍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집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짐이 많은데 그걸 혼자 가져가겠다니 부담되서 안된다고 했는데...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