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th Camping] 계란빵 실패~ 감자나 갈자! _ 합소오토캠핑장
2015. 7. 17. 18:00
전날 밤 캠핑장 오는 길에 잠들어 텐트에 옮겨 계속 재웠더니 아침 일찍부터 일어납니다 엄마를 깨우면 성질을 내시니 제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피곤한 몸뚱이를 일으켰습니다 주중에 비가 한번 와서인지 지난 번 올때보다 물이 조금 늘었네요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은 계곡으로 모여듭니다 시현이 채윤이와 아침 산책을 나서봅니다 여름이라 해가 뜬지 오래전인데 아직 캠핑장의 아침은 시작되지 않네요 부시시...시현이 ㅎㅎ 저게 뭐가 재밌다고... 돌 밟으면서 몇 바퀴를 도는지 몰라요 날씨 참 좋네요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상쾌하고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아침은 전날 연평해전 보고 점심 먹은 슈가보이 백쉐프의 홍콩반점0410에서 공수한 짜장밥... 어때유? 윤기나쥬~? 아침 먹고 휴식중인 네살 되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