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진정한 캠퍼(Camper)를 만나다!
2012. 5. 31. 09:12
막내딸의 열무김치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장모님이 먼 장터까지 나가 싱싱한 열무 고르고 방앗간에 가서 고추 갈아서 열무 김치 담궈 주시네요 막내따님...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전화한통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열무속에서 만찬을 즐기던 달팽이 한마리 저도 오랜만에 보네요 집을 등에 얹고 다니는 달팽이를 보며 문뜩 드는 생각.... 항상 텐트 지고다니며 야생에서 비박하는 당신이 진정한 캠퍼(Cam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