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아이들과 함께 아침이면 늘 먼저 하는 산책 시간...
유명산에도 가을이 절정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폭신한 낙엽들 위에서 점프샷~
둘이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예뻐 보이네요
합소오토캠핑장...사계절이 모두 좋은 곳이지만 특히 가을이 가장 좋은 곳 같아요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낙엽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입이 심심하네요
팝콘도 해먹고...
늦은 점심 준비를 해 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정찬으로...ㅎㅎ
메뉴는 라자냐와 크림 파스타
콜맨 오븐이 있어서 좋네요
이렇게 라자냐도 캠핑와서 해 먹을 수 있고^^
오븐에서 라자냐가 익을 동안 크림 파스타를 준비해 봅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상킁한 샐러드도...
라자냐가 잘 됐나 볼까요?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라자냐와 크림스파게티&샐러드 완성
제가 했지만 정말 맛있었다는....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더 기분 좋았어요
1M 캐치볼^^
해먹 아크로바틱^^
해먹과 한몸이 된 시현이...
연말에는 이런 저런 가족행사와 바쁜 일들이 많아 아무래도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캠핑이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 정리 다 해놓고 집으로 가기 아쉬어 한참을 캠핑장에서 사진 찍으며 놀았어요
1년 뒤에는 우리 채윤이가 많이 커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