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의 절반은 패키지 쇼핑입니다
세군데 들린다고 하네요
동남아 하면 라텍스 빠질 수 없죠...라텍스
꿀, 말린 과일 등 파는 곳, 마지막은 패션잡화, 소품 파는 곳이에요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과거 여행사의 쇼핑 코스 얘기만 들어 거부감이 있었는데 강압적이지도 않고 설명 듣고 하니 생각보다 재밌어요 ㅎㅎ
설명 듣다 보니 사볼까 하는 물욕도 끓어 오르고요^^
물론 조금 비싸게는 받는거 같더군요
관광만 다니다가 저녁에 숙소에 데려다 주니 쇼핑 시간이 없는 관광객들은 선택의 여지 없이 세 곳에서 쇼핑을 마쳐야 하니 생각보다 많이들 구입하시네요
일단 배를 불려 놓아야 기분좋게 쇼핑 하겠죠?
식사하러 왔습니다
식당 뒤로 나가니 이렇게 바로 바닷가가 보이네요
어부가 고기잡으러 나갈 준비를 하나봐요
단체 위주의 손님 받는 뷔페 식당이라 식당 규모가 크네요
도착하니 중국 관광객들이 한번 훓고 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태국 귀부인 같이 귀티나느 분이 계셔서 모델로 한 컷 부탁 드렸어요
신랑 잘 만나셨나봐요^^
식사 후 단체 사진...
참치인지 청새치인지 조각상이 있어서 남태평양 리조트 같아요^^
언제 또 이렇게 시간 맞춰 같이 여행하게 될지...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타고 다녔던 버스
태국 귀부인 버스에도 같이 타셨네요^^
쇼핑하는 곳은 이렇게 넓게 지어놨네요
도착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벌써 여행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놀 때는 왜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