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 앞머리 자르는데 가족 모두 동원됐습니다
미용사는 시현맘, 보조는 시현언니, 아빠는 시선 유도...
엄마 실력을 못믿고 겁에 잔뜩 질린 모습입니다 ㅎㅎ
가위가 좀 무식해 보이죠? ㅎㅎ 미용가위가 집에 없어서...
'눈 감아~' 하니까 오만가지 인상을 다 쓰네요
이제 마무리 단계...
도구도 열악했지만 바가지 안 씌우고도 잘 잘랐네요 ㅎㅎ
녀석도 엄마가 잘라준 머리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남이야 어떻든 자기만 좋으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