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 태어난 병원에서 무료 50일 촬영권도 주고 찍으러 오라고 문자도 오더군요
미끼상품인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가보자고 해서 휴가내서 다녀왔습니다
평창동 언덕위의 집을 스튜디오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더군요
촬영이 시작해서 작가분이 제 카메라로 맘껏 찍으라고 하십니다
결론은 돌사진까지 패키지로 돈내면 오늘찍은 사진주고 안하면 안준다는...ㅎㅎ
시현이 성장앨범은 뭣도 모르고 모르면 찾아가며 작업했었는데
채윤이 그렇게 해줄 자신이 없어서 시현맘 맘에들면 못이기는척 전문가에게 맡낄까하는 생각이었는데
시현맘이 그냥 저보고 하라네요 ㅠㅠ
작가분 방해안되게 찍으니 구도도 안나오고 역광에 조명도 없어서 제 건 결과가 엉망인데
그나만 양호한 몇 컷 천천히 작업하면서 올려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오늘 생각없이 코트없이 출근했더니 춥네요
퇴근길에 더 추워진다는데 일찍 들어가야겠어요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