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집의 두번째 공주 기쁨이가 태어났습니다
너무 무럭무럭 자라 예정일까지 안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양수가 흘러 유도분만으로 5시간만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시현맘 구박하며 운동을 열심히 시켰는데 그게 자극이 되었을까요 ㅎㅎ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너무 감사하고요
고생해서 이쁜 아가를 낳아준 시현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이쁜 동생의 출산을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던 언니 시현이처럼
기쁨이도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