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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D+1375 12/06/24]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픽쳐플레이 구름빵 _ 대학로 공간 아울

시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구름빵(Cloud Bread)입니다

저도 가끔씩 같이 보게 되는데 폭력적이지도 않고 내용이 이쁘더군요

인기를 반영하듯 구름빵 뮤지컬, 구름빵 영어뮤지컬, 구름빵 동요콘서트 등 구름빵을 주제로 한 공연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그 중에 구름빵 픽쳐플레이가 마침 대학로 소극장에서 한다고 해서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어른, 아이 구분없이 25,000원인데 쿠팡을 통해 1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공연은 대학로 KFC 지하에 있는 공간 아울에서 올려지고 있습니다

예매는 했지만 좌석은 선착순이라서 11시 공연이지만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표는 두장만 구입해서 시현맘은 앉아있기 힘들다고 옆에 도너츠 가게에서 기다리리로 하고 제가 시현이와 공연 함께 보았습니다

 

 

 

주중에도 구름빵 언제보러 가냐고 계속 묻더군요...오늘 공연에 기대가 큽니다 ㅎㅎ

 

 

 

구름빵 매표소 앞에서...별로 사진 찍을 곳이 없어서...

50분 공연에 25,000원 정도면 변변한 포토존 정도는 준비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지하로 내려갔는데 소극장이라 그런지 너무 좁네요...

두면의 벽면에 구름빵 배경이 붙여져 있어 여기서라도 한장씩들 찍어주려고 ㅎㅎ

 

 

 

 

언제 시작하냐고 묻느라고 사진찍는건 관심도 없습니다

 

 

 

드디어 입장을 시작합니다...자리는 가운데 앞에서 4번째인데 소극장이라 아무데서나 잘 보입니다

 

 

 

당연히 공연 중엔 촬영은 안됩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 잠깐 무대를 사진찍을 시간은 줍니다

아이들 보는 공연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셔야 하는건 아닌지...

관객서비스가 아쉽네요

이게 무대 배경인데 하얀 스크린을 통해 그림자 놀이와 앞에 담장을 무대로 인형극이 펼쳐집니다

 

 

 

공연은 손그림자 놀이와 인형을 결합하여 진행됩니다

처름 부분은 주로 강아지, 새 등등 손그림자 놀이를 하는데 좀 지루한지 시현인 홍비 홍시는 언제 나오느냐고 묻더니

홍비와 홍시 인형이 나올때는 완전 집중해서 봅니다

엄마가 구름빵을 만들어서 구름빵 모양의 헬륨풍선이 하늘로 날라갈때는 객석이 감탄사가...ㅎㅎ 그 때가 클라이막스이네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지막 엔딩 부분이구요...이 때 아주 잠시 포토 타임이 가능하니 카메라 미리 준비하세요...시간이 짧아서...

 

 

 

대학로 소극장은 처음인데 저에겐 너무 앉아있기 힘드네요

앞뒤 공간도 너무 좁고 지하라 숨막히고 헉헉...공연이 50분짜리였기에 다행이지 공연 중간에 소리지르며 뛰쳐나올뻔 했습니다

시현이는 재밌었는지 아빠 다음에 또 오자고 하네요...ㅠㅠ

 

 

 

시현맘이 기다리고 있던 극장 옆에 있는 크리스피크림

쵸코 도너츠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더니 먹지도 않고...

 

 

 

 아빠가 주문만 슬러쉬만 먹네요

 

 

 

잠시 대학로 산책하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간 피자 올레

화덕에 굽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시켰는데

스파게티를 어찌나 잘먹던지 스파게티는 일인분 거뜬히 먹어 치우네요 ㅎㅎ 

 

 

 

 

 

 

 

시현이가 좋아하는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공연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니 좋은 공연들 자주 보여주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