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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udito

세상의 진정한 캠퍼(Camper)를 만나다!

 

막내딸의 열무김치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장모님이

먼 장터까지 나가 싱싱한 열무 고르고

방앗간에 가서 고추 갈아서

열무 김치 담궈 주시네요

막내따님...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전화한통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열무속에서 만찬을 즐기던 달팽이 한마리

저도 오랜만에 보네요

집을 등에 얹고 다니는 달팽이를 보며 문뜩 드는 생각....

항상 텐트 지고다니며 야생에서 비박하는 당신이 진정한 캠퍼(Cam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