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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D+566 10/04/08] 에버랜드(주토피아)

회사문제로 마음도 편치 않고 당분간 굉장히 바쁠것 같기도 해서 미안한 마음에 하루 휴가를 내고 에버랜드에 갔다
(예상대로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블로그도 못하고 야근과 바닥난 체력과 싸우고 있지만ㅠㅠ...여름에 조금 두툼한 옷이 나와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밀린 숙제하느라...^^)
김밥도 싸고 시현이 도시락도 만들고 아직은 조금 쌀쌀하지만 봄소풍 기분을 내본다
평일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다


자다 일어나서 사람들이 많아서 어리둥절 한가보다



입구에 있던 커다란 꽃나무...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이쁘다



에버랜드 캐릭터인가 본데 같이 사진찍어주는 서비스....이제 시현이가 이런 캐릭터보면 좋아한다




요즘 동물들에 한참 관심이 많다...코뿔소도 만져보고....




뽀로로를 많이 봐서인가...펭귄을 좋아한다



미어켓



큰 어항의 색색의 물고기가 신기한듯 자리잡고 열심히 본다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다는....살아있네...



처음보고 쑤랑 너무 웃었던...대머리 황새던가...하이모를 추천해 줄수도 없고..남들은 웃지만 난 니마음을 안다(동병상련)ㅎㅎ



전신샷도...왜케 없어보이니...ㅎㅎ




실제로 헤엄치는 걸 보니 너무 우아했던 백조....고니였나?....ㅎㅎ



폭포 옆 나무그늘에서 단잠에 빠지신 백수의 왕....왕답네...



호랑이가 야행성이라 그런가..동물원에서 활발한 호랑이는 많이 못본듯...




위에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것을 너무나 잘 받아 먹던 빌어먹는 곰



사육사가 펭귄을 데리고 나와 펭귄과 물개에 대해 설명해준다



몸에 참기를 발라 놓은 듯 윤기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물개



펭귄만 열심히 보고 있다



뭘 먹나 봤더니...오징어채...도대체 그건 어디서 구했니?...맥주도 한잔?...^^



사람이 구경하는건지...침팬지가 누워서 사람구경하는건지...



손도 안잡겠다고 하고 혼자 저러고 걸어다니려고 한다...벌써...나원....



점심 먹으러 찾은 피크닉장...쑤가 맛있게 만들어 준 영양볶은밥



우린 통큰게살김밥....소풍 맛 제대로 난다



밥먹고 잠든 시현이...자는 동안 편안히 자라고 수유실에서 잠시 휴식...아빠도 고 옆에 눞고싶당^^




사파리 인기가 좋다...평일인데 줄도 길고..시현이 깰 시간을 맞춰 자는 시현일 안고 줄을 섰다...한 40~50분 정도...
바로 옆에서 봐서 그런가 정말 좋아한다...쑤도 재미있어하고...



코파는 호랑이....발톱이 날카로운데 코 조심!!



생각보다 더 컸던 기린....표정이 귀엽다



뜨끈한 찜질방에서 몸풀고 있는 사자들....저 밑에 열선을 깔아서 따뜻하다는...



건빵 받아먹기 재주부리던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