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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udio/일상다반사

유기농 농장

서울에 살지만 옥상에 있는 밭을 볼 때면 맘이 푸근해진다
아직 농사기술을 모두 전수 받지 못해 봄마다 아버지가 오셔서 만들어 주신다
예전엔 갖은 야채를 모두 키웠으나 아버지 계신 곳에서 많이 가져다 주셔셔 올해는 우리가 좋아하는 야채와 시현이 이유식 재료로 될 만한 것들을 심어주셨다
토마토 대를 묶어주고 가지 사이마다 올라오는 필요없는 순을 떼어 버리라고 해서 한참을 들여다 봐도 도대체 뭘 꺽어야 할 지...ㅠㅠ
그래도 한참을 유심히 보니까 보인다 어떤것이 원 줄기이고 어떤 부분을 떼어 주어야 할지...
2009년에 토마토 키우는 것은 마스터해야겠다


유기농 농장



오이...줄타고 올라가게끔 잡아 매줘야 하는데...도대체 어떻게 타고 올라가는 건지...ㅠㅠ


고추와 뒷줄 토마토


브로컬리와 이름모를 쌈...그리고 가지


새끼(?)오이...귀엽다...조그만데 오이모습은 완전 갖췄다...오돌토돌 돌기가 큰 오니 못지 않다..ㅋㅋ



방울토마토 아니고 아기 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