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내리면서 "깍꿍" 해주는데 깔깔거리면서 너무 좋아한다
계속 해달라고 떨어진 손수건을 들어주고...
아빠도 하고 엄마도 하라고 하고...ㅋㅋ
벌써 같이 앉아서 놀 줄을 안다
시현이도 한번 해보려고?
아기의 웃음과 같은 강력한 피로회복제는 세상에 없을거다
엄마 얼굴 표정 하나하나가 시현이이 장난감(?)
뽁뽁 소리나는 달걀로 머리 톡톡 해주면 눈감고 움츠리는 모습이 귀여워서 하루에 한두번씩 이렇게 놀려준다
그 표정 찍겠다고 쑤가 너무 콕콕 찍어서 나중에 이마보니까 벌겋게 됐다...미안하다 시현아...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지?
손을 봐...다 엄마가 그런거란다
사진찍겠다고 엄마가 너무하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