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65 09/12/27 겨울 간식은 역시 호떡]
2010. 1. 21. 13:23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온통 하얗다 올 겨울은 춥고 시현이도 아직 어려서 외출을 한동안 못해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이렇게 눈까지 많이 오니 주말 외출은 접기로 했다 쑤가 집에서 호떡을 해먹겠다고 마트에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호떡을 사왔다 일단 위생상 깔끔할 것 같고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내가 좋아하는 야채호떡같은 것은 개발이 안되었고 꿀호떡만 나온것이 좀 아쉽다..ㅎ 이것이 찹쌀호떡믹스...반죽용 가루와 호떡안에 들어갈 믹스가 들어있다 요리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다 먼저 반죽을 해서 30분가 발효를 시켜야하는데 쑤가 물을 적게 넣은 걸 모르고 반죽하느라 힘이 좀 들었다 발효되는 동안 어슬렁거리는 시현이랑 놀아주기...요즘 집이 시현이가 펼쳐놓은 책..